지인의 연락처를
대신 등록하면 안 되는 이유
“일단 번호 넘겨주고 나중에 얘기하지” — 이 한 문장이 소개 비즈니스에서 가장 흔하고, 가장 위험한 습관입니다.
연결점의 기본값은 고객 직접 동의입니다
파트너가 고객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해 기업에 넘기는 방식은 연결점에서 지원하지 않습니다. 대신 파트너는 추천 링크를 받고, 고객이 그 링크에서 직접 확인하고 동의합니다. 동의가 완료된 시점에 딜이 생성되고, 그때부터 파트너의 리드로 귀속됩니다.
처음에는 번거로워 보입니다. 하지만 이 구조가 파트너를 가장 강하게 보호합니다.
왜 대신 등록이 위험한가
첫째, 개인정보를 넘긴 사람은 파트너입니다
고객이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락처를 제3자에게 전달하면, 법적 책임의 출발점은 기업이 아니라 그 연락처를 넘긴 사람입니다. 기업은 “파트너가 동의를 받았다고 해서 받았다”고 말할 것이고, 그 동의를 증명할 기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둘째, 귀속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가장 흔한 분쟁이 “이미 우리 고객이었다”는 반려입니다. 말로 넘긴 리드는 언제 누가 먼저 접촉했는지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고객이 직접 동의한 기록에는 시각, 동의 항목, 파트너 식별자가 함께 남습니다. 이건 분쟁이 생겼을 때 파트너 편에 서는 유일한 증거입니다.
셋째, 관계가 먼저 깨집니다
모르는 번호로 영업 전화가 오면 고객이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은 “내 번호를 누가 줬지”입니다. 수수료 몇 십만원 때문에 몇 년 쌓은 관계를 잃습니다.
고객이 보는 동의 화면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 누가 추천했는지 — 파트너 이름 또는 활동명
- 어떤 기업에 전달되는지 — 상호와 사업자 정보
- 무엇이 제공되는지 — 이름, 연락처, 상담 요청 내용 등 구체적 항목
- 무슨 목적인지 — 상담·견적 등 이용 목적
- 얼마나 보관하는지 — 보유 기간과 파기 시점
- 파트너의 이해관계 — 계약 시 파트너가 수수료를 받는다는 사실
- 거부할 수 있다는 안내 — 동의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다는 고지
그럼 어떻게 소개하나요
-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하고 승인을 받습니다.
- 전용 추천 링크와 QR을 발급받습니다.
- 고객에게 서비스를 설명하고, 관심이 있으면 링크를 보냅니다.
- 고객이 링크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동의합니다.
- 딜이 자동으로 생성되고 파트너에게 알림이 갑니다.
- 이후 상담·계약 진행 상태를 파트너도 함께 확인합니다.
링크를 보내기 전에 서비스 설명은 여전히 파트너의 몫입니다. 연결점이 바꾸는 것은 “설득”이 아니라 “기록”입니다.
대면 상황에서는
현장에서 만나 이야기하는 중이라면 QR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고객이 그 자리에서 스캔하고 동의하면 딜이 바로 생성됩니다. “나중에 보내드릴게요”라고 하면 전환율이 크게 떨어지니, 대화가 살아 있을 때 처리하는 편이 좋습니다.